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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박물관(한립토이뮤지엄) 다녀오다. II
드래곤0
2008. 2. 2. 21:36
동화책에아기돼지 삼형제 놀이를 한단다 벽돌로 집을 지어야 늑대가 들어오지 못한다고.이렇게 벽돌로 집을 지으면서
아빠는 늑대를 하라고 해서 졸지에 늑대가되었다. 아우 우 우~~~~ ㅋㅋ
소방관 놀이 미끄럽들이 하나 밖에 없는데 사실불이 나면 탈출하는곳으로 만들어 놓은곳인데 말 그대로 미끄럼들
아이들에게는 더 이상의 의미는 없다. ^^
2층과 3층도 보자고 해서 이동중이다.
시현이 "아빠 빨리와"
장난감 박물관이란 말대로 옛날 장난감 부터 현대의 장난감까지 전시는 되어져 있다.
하지만 아직 시현이에게는 그다지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한다. 내심 지하1층으로 다시 가고 싶어하는것 같다.
3층에는 전시관과 한편에는 블럭 놀이하는 방으로 만들어져 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블럭 놀이를 할 수 있다. 헌데 역시 지하 1층의 인기만은 못한것 같다. 이 곳에서도 시현이는
잠시 있었을 뿐 다시 지하 1층으로 고고싱..... .
지하1층에 가기전 카페에 잠시 들려서 쿠키와 차한잔 하고.....
1층에 있는 카페는 한쪽은 통유리로 되어있고인형 장난감등으로 되어져 있다.
다시지하1층으로 가서 널다 보니 시간은 자꾸흐르고시현이에게 이제 그만 갈까하니안간단다.
헌데 방송이 나오네 잠시후 3시 부터는 토이랜드 휴식시간으로 약 20분간 퇴실했다가 다시 들어 오란다.
이게 기회다 싶어 시현이에게모두 나가니 우리도 나가야 한다고 하고 퇴실다행이 집에 갈 수 있게 되었다. ㅋㅋ
아쉬움을 달랠려고 전에 갔던 딸기마을 잠깐 들려 야외 미끄럼들 타고 사진만 찍고 올려고 했는데 시현이가
그렇게 하기로 하고 차에서 내려 딸기마을 가서 미끄럼들 타고 난후한마디 한다.
" 안에 갑자기 들어가고 싶네 "
아이의 이 한마디에 시현엄마 협상중이다. 고양이 머리띠로 합의(?) 보고 이제 정말 집으로 고고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