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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이원으로 고고싱!
드래곤0
2009. 12. 20. 22:16
오늘은 하이원리조트를 처음으로 방문, 아~ 쩜 멀다.
이번주에 기온이 내려가 각 스키장이 눈을 엄청 뿌렸다눈........
아! 드뎌 하이원 도착 8시 30분 개장인데 10분전 8시 20분 리프트대기에 줄서봅니다.
8시 29분 리프트 오픈 시작 헌데 망신 처음사용하는 키티켓으로 인한 인식불능 자켓 앞 주머니에디카랑 넣었는데
게이트 인식장치가 인식을 하지못한다. 옆줄은 빠르게 들어가는데 나는 쩔쩔매다 앞주머니에 있던키티켓을
빼서 직접인식기에 대어준다 그렇게 한참만에들어갔다내뒤에 줄서있던 분들은 황당, 짜증 나 있을터
뒤도 안보고 리프트에 탑승완전 스타을 구기면서하이원 시작을 알린다.
참고로 휘팍 리프트권(위) 과 하이원 키티켓(아래) 사진을 올려본다. 참고하시라.
사진은 헤라리프트 정상부분 이곳이 하이원의 탑오브더탑이다.
오늘은 다 좋았는데 바람 장난이 아니다. 흡사 시베리아 폭풍(ㅋㅋ) 쯤 아닌가 싶다.
정말 하단부와 정상의 날씨는 너무나도 달랐다. 그로인해 곤도라 2기는 운행정지, 빅토리아 리프트는 저속운전했다.
처음 탄 슬로프는 리프트 오른쪽의 헤라 인데 워낙 추운날씨로 사진 겨우 2장 찍고 끝냈다.
다음은 제우스리프트 처음 출발장소이다. 이곳에서 마지막 인증샷 날리고 정리
슬로프 상태는 최상이었고 처음 라이딩 할때 정설의 흐트러짐없이 타는 슬로프의 맛은 타보지 않은 사람은
말을 하지마라 ㅋㅋ
쩜 먼감은 있지만 이날은 약간의 아쉬움이 있어서 인지 다음에 한번더 가보면좋을것 같다.